순천시, 전문·생활체육 하나로…‘통합체육회’ 내년 3월 출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4:07
전남 순천시는 현재 전문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이원화 되어있는 체육단체를 체육진흥법 제33조에 따라 하나의 체육단체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순천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시청각실에서는 이를 논의하기 위한 양 체육단체 사무국장과 통합 대상 가맹단체장, 전무이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관련 설명회를 갖고 다음해 3월까지 체육회 통합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시는 많은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관 주도보다는 체육인들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통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시는 양 체육단체와 함께 통합체육회 정관개정, 사무국 통합, 이사회 구성 등 실무를 추진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요시 체육단체와 협의해 스포츠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정관개정 등 통합추진위원회의 실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해 1월까지는 가맹단체 자율통합, 2월까지 정관 및 규정제정, 창립 대의원 총회를 거쳐 내년 3월까지는 통합체육회를 출범한다.
한편 현재 순천시 체육회는 전문엘리트 체육 30개 협회, 생활체육 40개 연합회(준회원단체 5개) 등 70개 협회(연합회)에서 4만6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축구, 테니스, 씨름 등 14개 협회(연합회)는 통합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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