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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1200만달러 계약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5-12-02 16:10


 박병호.(사진제공=미네소타 트윈스 홈페이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와 공식 계약을 마무리했다.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국 거포 박병호와 공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4년간 총액 1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으며, 5년째 옵션까지 포함하면 최대 1850만 달러(약 214억원)다.


 박병호의 2016~2017시즌 연봉은 275만 달러이며, 2018~2019년에는 각각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2020년에는 650만 달러의 구단 옵션과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포함됐다.


 박병호의 연봉은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이치로의 13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앞서 미네소타는 지난달 포스팅 금액으로 1285만 달러로 최고 응찰액을 제시해 박병호와 단독 교섭권을 얻었다.


 한편 미네소타 구단은 3일 오후 박병호의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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