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3일부터 열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2-02 09:40
'부산국제아트페어(BIAF)'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와 부산MBC 공동주체로 개최된다.
'부산국제아트페어(BIAF)'는 지난 2003년 한·중·일 동북아시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출범해 앤디워홀, 백남준, 이케다 마나부 등 거장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대담한 신인 작가들을 지지하고 미술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현대 미술을 풍부하게 소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주류 미술뿐만 아니라 주목받는 비서구권 미술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며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의 영향력 있는 아시아 작가를 비롯해 해외 미술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평가되는 잭슨 폴록, 벨기에 출신의 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등 세계거장의 명화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더비즈(Sotheby’s) 경매에서 거래되는 인도 작가 4명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목받는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작가의 200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문의는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051-806-1004, 051-803-883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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