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이화여대, 최초 여성국악관현악단 창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규호기자 송고시간 2015-12-07 19:31

- 8일 국립국악원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 열어
 국내 최초의 여성 국악관현악단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이하 이화여대)가 한국음악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최초의 여성국악관현악단 '이화국악관현악단'(이하 관현악단)을 창단했다.


 '한국음악의 아름다움, 이화의 꽃으로 피어나다'를 모토로 한국음악전공 곽은아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원영석 교수가 지휘자로, 김선옥 학과장 등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관현악단은 활동 중인 석‧박사생을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해금, 타악 등을 전공한 이화여대 한국음악전공 출신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일부 대학에서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성만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라는 점에서 이번 창단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예술감독 곽은아 교수는 "우리나라에 서양문화가 유입된 그 시절 한국음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시켰던 이화의 정신을 되살려 우리음악의 세계화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단원, 객원 및 준단원 80여명이 모두 참여해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기로 했다.


 연주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음악전공 안현정 교수의 '이화 풍요'가 최초 연주될 예정이며, 마을 축제의 분위기를 관현악으로 표현한 '축제', '아리랑 환상곡', '배꽃 아라리' 등이 연주된다.


 관현악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화여대 이화한국음악진흥원 홈페이지(www.ewhakoreanmusi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