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품종보호’ 출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2-10 17:18
‘홍실’, ‘아람’ ,‘금실’ 농가실증시험 거쳐 품종 출원..보급 확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에 적합한 수출전용 딸기 3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품종은 당도가 높고 단단하면서 과실 굵기가 큰 ‘홍실’, ‘아람’, ‘금실’ 3종으로 농가 실증시험까지 마쳤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과실 경도가 우수해 수출용 품종이 가져야할 요건인 유통특성이 뛰어나고 맛 또한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수출용 주요품종인 ‘매향’에 비해 저온기 비상품 발생과 고온기 과색이 검붉어지는 등 문제점을 크게 보완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농업술원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딸기 원원묘 증식시설을 운영해 우량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도내 딸기 수출단지에 보급된 ‘금실’ 품종과 이번에 출원한 신품종 등 우수 국산품종들에 대해 다음해부터 시범적으로 원원묘 단계에서 보급할 예정이다.
경남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014년 기준 2230ha에서 6만6276t을 생산해 국내 딸기수출량의 90%인 2910t, 2973만 달러를 수출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홍콩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강양수 경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육성한 3품종을 진주지역 수출단지에 우선적으로 보급해 자체개발 품종을 수출딸기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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