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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충북 보은에서 실시된 육상꿈나무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
‘스포츠 메카’ 충북 보은군이 올 한해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 한해 육상, 축구, 양궁, 세팍타크로, 빙상,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모두 330팀 6832명의 전지훈련단이 보은군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써 올 한해 동안 보은군을 방문한 선수단의 연인원은 5만609명을 기록했다.
군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도 전지훈련팀과 대회참가 선수단으로 북적일 전망이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육상꿈나무 선수단 150명이 보은공설운동장과 속리산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펼친다.
또한 새해에도 전지훈련 및 대회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져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53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심판교육,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2016 리틀K리그 스프링캠프, 23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지도자 교육 등 1월 한달간 2300여명의 선수단이 보은군을 찾을 예정이다.
이같이 인기를 끄는 원인은 편리한 접근성, 최적의 기후 여건, 안전하게 정비된 체육시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지난해 해발 430m, 폭 5m 황톳길로 조성된 왕복 14㎞의 말티재 꼬부랑길이 전지훈련단에 개방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체육회관 1동, 레포츠코스, 육상트랙 등의 시설을 갖춘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다음해 말 완공되면 수도권 및 충청권의 축구, 야구 동호회 팀과 전지훈련 선수단 등이 보은 스포츠파크를 더욱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물 사전 점검을 벌여 전지훈련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160팀 4655명(연인원 4만521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