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로버트태권V와 함께하는 '서귀포 스토리만화 페스티벌'이 좋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5-12-15 02:10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두란시네마에서 주관하는 ‘2015 서귀포 스토리만화 페스티벌(www.sscf.land)’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서귀포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원형이 콘텐츠 기술과의 융합을 꾀한다.
내년 탄생 40주년이 되는 '로보트태권V'가 24일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김청기 감독의 수묵화전 ‘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감독인 이성강, 안재훈, 김문생 감독들도 이번 행사에 초청, 27일에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세 감독의 대표작 '원더풀 데이즈'(김문생), '소중한 날의 꿈'(안재훈), '여우비'(이성강) 상영과 전시도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날인 25일에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준비된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들인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과 꼬마산타 니꼴라스'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만화 관련 서브 컬쳐 행사인 코스튬플레이 행사로 일본 이츠키 아키라와 레이카를 비롯해 중국과 한국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와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코스프레 콘텐스트를 위한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그리고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돌하르방스토리’ 전시와 제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극 '오늘이' 공연도 함께 열려 제주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만화가협회는 물론 청소년 만화관련 동호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이중섭거리 유토피아커뮤니티센터에서 강병한 전 민음사 세미콜론 편집장의 강의 ‘만화방에서 문화가 태어난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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