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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에루페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우승 장면.(사진제공= 청양군청) |
충남 청양군이 올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16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복싱, 태권도, 탁구, 씨름, 배구 등의 종목으로 39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전지훈련 3건 포함)를 유치해 3만여명의 선수단, 관계자 등 외부인이 지역을 찾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길게는 20일 정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외식업소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식재료 판매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 등 전체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한 20일 동안의 복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 전지훈련에 맞춰 전국에서 50여개의 중·고·대학·실업팀이 청양을 찾아 그 파급효과가 매우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세계적인 마라토너 에루페(한국명 오주한)의 영입과 10월 열린 201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의 우승으로 전국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청양 홍보에 큰 힘을 실어 줬다.
이와 함께 지난달 5일동안 개최한 '2015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는 4일간 공중파로 전국에 생중계 돼 지역 브랜드 홍보 및 가치 향상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효과를 냈다.
이처럼 청양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 청정청양 인지도 상승, 농특산물ㆍ관광자원 홍보라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며 중부권 스포츠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전지훈련 포함 30여건의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마케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