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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서울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전문학교, 고3 위탁반 졸업행사 개최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2-16 10:00

자료사진.(사진제공=한국전)


1985년 대한제과협회에서 설립되어 30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유일 요리전문교육기관 한국호텔전문학교 (이하 한국전)가 지난 9일 졸업을 앞둔 고3 위탁반 학생들을 위해 졸업 행사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 본관에서 진행된 고3 위탁반 졸업 행사는 이번에 론칭한 한국전 자체 외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엘마론”에서 피자와 파스타 종강파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한국전은 호텔외식문화가 활발히 발달해 있는 서울 강남에 위치하며 2년제(전문학사: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 관광식음료전공) /4년제(학사학위: 호텔외식경영학전공 식품조리전공) 과정 및 고3 위탁수업을 통하여 외식교육을 진행 해 왔다.

 또한 한국전은 국내 명망 높은 제과제빵전문학교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체수업의 70% 를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전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하여 실무교육을 진행 해 왔다.

 한국전만의 체계적인 호텔외식 교육을 받은 한국전 재학생들은 실무에 강한 인재로 성장하며 국제대회인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서 8회연속 국가대표로 배출되었으며 유럽권 선수들을 제치고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내외 외식업계의 꾸준한 관심과 집중을 받았다.

 한국전을 통해 교육받은 고3 위탁반 학생은 "1년 동안 한국전에서 배운 제과제빵 수업은 앞으로 파티쉐의 길을 나아가는데 큰 기반이 되었다" 며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전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에 진학하여 제과제빵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한국전 선배들과 같이 전문 파티쉐로 호텔에 나아가고자 한다" 며 제과제빵 진로에 대한 본인의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현재 한국전은 수능과 내신성적 보다는 한국전 자체 면접을 통하여 2/4년제 학사학위과정의  2016학번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 입학관계자는 “파티쉐,쉐프,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호텔리어 등 전문외식인재를 꿈꾸는 고3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며 “이달 19일에 진행되는 한국전 무료 일일체험에 참여하게 된다면 면접 가산점이 부여 되므로 남은 입시기간 전략적인 입시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전 원서지원 및 모집요강 확인은 한국전 공식홈페이지 www.koreahotel.ac.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일일체험은 이달 19일 1시부터 4시까지 한국전 본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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