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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시네마 21~22일 ‘단종애사’ 무료상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2-20 12:08

1963년 1월 25일 개봉된 고 이규웅 감독 대표작품
 영화 ‘단종애사’ 한 장면.(사진제공=영월시네마)

 강원 영월군 영월읍 소재 영월시네마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3시 두번에 걸쳐 총 4회 1963년 1월 25일 개봉된 고 이규웅 감독의 대표작품 ‘단종애사(端宗哀史)’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종애사는 제5회 아시아영화제 출품작이며 1928년 11월 30일부터 1929년 12월 1일까지 동아일보에서 총 217회에 걸쳐 비운의 조선 6대 단종 일대기를 연재했던 소설가 이광수의 역사소설이다.
 
 또 단종애사는 50년~60년대 여러 사극 영화 중 칼라 버전으로 다시 재작돼 한국영화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단종애사' 한 장면.(사진제공=영월시네마)

 특히 한국영화 사극 속에 나오는 의상과 색감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된 영화로 1950년 후반부터 서편제 이르기까지 국내영화의 거의 모든 의상을 연출한 이해윤씨가 의상을 맡은 영화이다.

 또 단종애사 주 내용은 문종 재위 2년 만에 세상을 하직해 12세 어린나이로 왕위에 오른 단종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문종의 명을 받아 어린단종을 보필하려던 황보인·김종서·남지 등 삼정승을 수양대군이 피살하고 수양대군이 계유정란을 일으켜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봉 영월로 유배·추방시켜 보내고 영월에서 지내던 어린단종에 한 많은 세월을 보내던 중 사약을 받게 되지만 사약도 마시지 못한 채 목이 졸려 관풍원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단종애사' 한 장면.(사진제공=영월시네마)

 한편 1963년 이규웅 감독 작품으로 영화배우 김운하(단종 역)·전계현(단종 비역)·이예춘·허장강·주선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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