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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기획사업 '희망6호점' 탄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5-12-21 17:32


 21일 신복수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충북 괴산군에 사랑의 쌀 5만2580kg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희망 6호점'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 21일 충북 괴산군에 사랑의 쌀 5만2580kg(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기획사업인 희망6호점 네트워크사업에 동참키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기농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생산지와 계약재배 한 쌀로 유기합성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유기농 쌀로 마을경로당과 저소득가구에 나눠주게 된다.


 신복수 씨앗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협동조합의 중심가치인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취지로 아이쿱생협 23만명 조합원들의 기부 등으로 조성된 나눔사업 기금의 일부로 기부됐다"며 "괴산군 후원업체 희망6호점으로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작은 씨앗을 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씨앗재단은 지난 2010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활성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 및 의료지원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괴산군에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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