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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
월콧과 지루의 골로 아스날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 2대 1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고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2016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날과 맨시티의 경기에서 아스날은 시오 월콧과 올리비에 지루의 골에 힘입어 맨시티에 2대 1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이번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고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시티를 2점차이로 추격했다.
전반 초반부터 아스날은 빠른 패스 플레이로 맨시티를 압박하며 골을 노렸다. 아스날의 공세에 맨시티도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응수하며 팽팽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아스날은 외질이 찔러준 패스를 월콧이 아크 부근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맨시티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 46분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망갈라의 실수를 틈타 외질이 지루에게 패스했고 지루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전반 46분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망갈라의 실수를 틈타 외질이 지루에게 패스했고 지루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0대 2로 뒤진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전들어 만회골을 터뜨리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다양한 교체카드를 꺼내 분위기 반전을 노린 맨시티는 지속적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결국 맨시티는 후반 37분 아크 오른쪽에서 찬 투레의 논스톱 슈팅이 그래도 아스날의 골문 구석으로 향하면서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맨시티는 동점골까지 노렸지만 경기는 2대 1로 종료됐다.
이후 맨시티는 동점골까지 노렸지만 경기는 2대 1로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