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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미` 박혁권, 선풍적인 인기 비결은? `한곁같은 활동이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변진희기자 송고시간 2015-12-22 12:54

 박혁권.(사진제공=SBS)

 배우 박혁권이 최근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
수)`에서 길태미-길선미 역을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길태미-길선미 쌍둥이 형제를 다른 면모로 정확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길태미 역을 연기할 때 강한 화장과 독특한 성격을 박혁권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승화시켜 그의 연기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혁권은 그간 이름이 다소 생소해도 얼굴은 낯익은 배우였다. 그러나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 관심이 있으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화려한 필모그라피의 소유자다.

 박혁권은 2004년부터 꾸준히 영화 쪽에 얼굴을 비췄다. 2015년까지 매년 5편 이상의 작품활동을 해내며 꾸준한 연기 욕심을 보였다. 특히 2010년에는 `도약선생`으로 직접 각본작업까지 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그는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배우에게 큰 기회가 된다는 결과를 직접 증명했다. 이제 길태미에서 길선미로 돌아온 그가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파장을 안겨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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