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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개발호재들 쏟아지는 인천,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5-12-22 18:01

동춘동 일대 초특급 개발호재 이어져

 자료사진.(사진제공=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송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동춘동 일대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초대형 개발사업부지 낙찰 그리고 인근 산업단지 대규모 투자라는 매머드급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형 개발 사업으로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와의 시너지로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75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동춘1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3월 인천 연수구 고시로 환지계획 인가를 받는 등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연수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춘1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8년 이상 정체됐으나, 부동산시장에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개발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동춘1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동춘1구역은 이주와 지장물 철거 등이 진행 중이며 2016년 3월 기반시설 공사 착공, 2018년 1월 사업이 완료되면 약 3080여가구의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동춘1구역 9블록에서는 (가칭)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지역주택조합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신규 조합원을 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596가구로 구성되며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이 가능하다. ‘양우내안애 에르바체’는 4Bay 설계가 적용되고 전 침실 남향 배치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있다.


 최근 동춘동과 인접한 옛 송도대우자동차판매부지가 부영에 매입되면서 지역의 발전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영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동춘동 일대에 위치한 옛 송도대우자동차판매부지를 3150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법원 사상 최초의 1조원대 감정가(1조481억원)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곳으로, 부영은 향후 인허가 사항에 맞춰 도시개발과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은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 호재도 눈 여겨볼만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동춘1구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지난 7월 경쟁력 강화 사업대상 산업단지로 선정돼 산업부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동시에 받게 됐다.


 앞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기반시설확충과 R&D역량 강화 등 17개 사업에 총 6000억원을 투입, 수도권 최고의 융복합 신산업단지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특히 2024년까지 연간 생산액 84조원, 수출액 100억 달러, 입주 근로자 20만명 등 인천 경제의 허브로 육성될 방침이다.


 지역발전과 탄탄한 배후수요가 보장되는 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적 수익창출과 함께 부동산시장의 큰 호재로 작용한다. 또 입주기업의 출퇴근 및 상주에 따른 신규 주거수요가 증가하고 각종 도로와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분양문의: 032-83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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