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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내내 시종 답답한 경기력과 골 결정력,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내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겸해 7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샤밥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한국팀의 경기력은 다소 실망스러웠고 개개인의 인상적인 플레이도 눈에 띄지 않는 등 축구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전반전 대표팀은 사우디의 개인 기량을 앞세운 플레이에 점유율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치다 보니 패스 정확도도 떨어지고 슈팅도 나오지 않았다. 전반 28분 이슬찬의 발리 슈팅이 크로스를 맞고 나온 장면이 가장 아쉬웠다. 결국 전반전은 0대 0 무승부로 끝이 났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대표팀은 황희찬과 권창훈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두 선수의 투입으로 대표팀 공격은 활기를 띠었다. 후반전 초반까지 대표팀은 사우디를 압박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은 나오지는 않았다.
사우디는 대표팀의 어수선한 틈을 노리고 몇 차례 역습을 시도했다. 다행히 김동준의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두 팀은 헛심공방 끝에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실 친선 경기 이기에 승패에는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대회까지 시간은 많지 않고 약점은 빨리 보완해야한다. 신태용 감독이 어떻게 약점을 보완하고 "AFC 챔피언십"에 도전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