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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署, 훔친 귀금속 알면서 매입한 50대 불구속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4:32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훔친 귀금속인 것을 알면서도 이를 매입한 이모씨(52)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중순쯤 서울시 송파구의 한 식당에서 정모씨(69)가 훔친 귀금속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한 혐의다.


 이씨는 정씨가 금품을 훔친 것을 알면서도 2차례에 걸쳐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12일 오후 8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현재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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