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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국내 첫 뎅기열 집단유입 발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6:27

동남아 등 여행객 뎅기열 주의!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국내 첫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밝히고 시민들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은 환자의 증상에 맞게 대증치료(출혈성 경향이 있으므로 수액 보충 등)를 해야한다” 며 “무엇보다 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하여 중증 발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뎅기열 예방접종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동남아 등 여행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장,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등 증상이 나타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 ~ 200건 사이의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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