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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첫 경기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결전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는 전쟁이라고 이야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긴장하지만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4-3-3, 4-1-4-1, 4-4-2 포메이션 등 상황에 따라 적용 가능한 전술 조합을 시험해 장점과 단점을 눈으로 체크했고 해당 포메이션에 적절한 선수들을 확인했다.
이 중 가장 위력을 발휘했던 4-4-2 포메이션을 우즈베키스탄전에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신 감독은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검토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권창훈(수원)의 조합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평가전에서 황희찬을 전방에 놓고 권창훈을 공격 2선 중 한 자리로 놨을 때 가장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문창진(포항)과 류승우(레버쿠젠)까지 포진해 공격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변수가 많은 경기에서는 경우의 수를 여러 개로 두는게 좋다. 8강 이상 올라가기 위해서는 3~4가지 전술을 가지고 유용하게 활용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민(수원)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넘어 우승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첫 경기를 잘 준비하고 대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즈벡과는 그동안 두 차례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상대 스타일도 잘 알고 있다. 첫 경기라는 부담감을 줄인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에 본선행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