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문창진(23, 포항 스틸러스)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문창진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표팀은 4-4-2 포지션으로 최전방에는 황희찬, 진성욱의 투톱을 시작으로 미드필더에 류승우, 이창민, 문창진, 박용우 수비수에 이슬찬 연제민 송주훈, 심상민이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초반부터 두 팀은 화끈한 공격을 펼쳤고 기회는 우리 대표팀에게 먼저 찾아왔다.
전반 17분 황희찬이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슈쿠로프가 핸들링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돼 문창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전반전은 1-0으로 대표팀이 앞선 채 종료됐다.
이어 대표팀은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빠른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3분만에 황희찬과 문창진의 조합이 다시 한 번 빛났다. 황희찬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창진이 쇄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문창진은 경기 후 "준비한 보람이 있다. 부상으로 지낸 지난 5개월간의 아픔을 녹여낼 수 있었다. 이 대회만 준비하고 기다렸다."며 부상으로 고생했던 지난 아픔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지금 동료들과 함께 더 단단해졌다. 내가 돌아오니 대표팀은 더 잘하고 있더라"며 팀 동료들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예멘에 2-0으로 승리한 이라크와 승점 3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순위는 득실차로 C조 2위에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