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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북 청송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1-16 03:45

 15일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북 청송군에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15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국 전통예술 퍼포먼스팀 사카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윤종도 경상북도의원의 개회 선언에 이어 한동수 청송군수,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이관호 청송군의회 의장, 토마스 캐어 국제산악연맹 상임이사 등의 환영사 및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겨울 스포츠의 불모지인 한국의 조그만 시골에서 세계 각국의 클라이머들을 초청해 선수들간의 국제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대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경기장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청송군이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각국 선수단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아이스클라이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마스 캐어 국제산악연맹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친절한 손님접대와 완벽한 대회 준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한국어로 인사를 전한 뒤 "대회기간 아이스클라이밍이 영원할 수 있도록 마음껏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선수권대회는 16~17일까지 18개국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2016년 동계청소년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에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들이 개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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