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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엄마 전원주, 화통웃음 뒤에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은 ”뭉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변진희기자 송고시간 2016-01-16 17:44


자료사진(사진제공="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16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청춘할매" 전원주가 출연했다.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응원을 받았지만 때로는 며느리를 대하는 보수적인 모습과 억척스러움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남모를 세월이 있었는데... 이른 나이에
결혼, 아들의 돌이 갓 지나자마자 첫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 후 두 번째 남편과 각자 슬하에 아이 한 명씩을 데리고 재혼한 전원주. 배다른 두 아이에게 평등한 사랑을 주기 위해 6번의 유산을 감행하며 독하게 가정을 지켰다.


 그 후로는 암투병을 하던 남편의 병수발을 들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도맡기도 했었는데...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순탄치 못했던 시간을 보낸 전원주. 3년 전, 사랑하는 남편마저도 그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힘든 세월에도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 강인한 어머니로 자리를 지켜온 그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전원주의 이면, 그리고 아들 내외와 보내는 2016년의 첫 날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했다. 



 이날 전원주는 "내 핏줄, 내 가족이니까 내가 책임질 의무도 있는 거잖아... 가족에게 존경받는 어머니가 되고 싶은 게 남은 꿈이야. 내가 열심히 잘 사는 게 자식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고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전원주 사연읽으니, 정말 뭉클하네" "세상의 모든 엄마는모두다 위대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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