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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박애재단 봉사활동 터키지역으로 확대한, 조정원 총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01-18 12:54


 지난 15일, 조정원 총재가 온쿠피나르 캠프를 방문해 10세부터 14세까지의 태권도 청소년 수련생들에게 태권도복과 신발을 나눠줬다./아시아뉴스통신DB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지난 15일, 터키 킬리스(Kilis)에 위치한 난민캠프인 온쿠피나르 캠프(Oncupinar Camp)에서 태권도박애재단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16일~17일까지 개최되는 리우올림픽 유럽태권도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 터키에 머무르고 있는 조정원 총재는 선발전에 앞서 시리아와의 접경지역인 칠리스의  온쿠피나르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난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온쿠피나르 캠프에서도  ‘WTF 태권도아카데미 (WTF THF Taekwondo Academy)’ 를 조만간 개관하겠다”고 밝히고 “터키태권도협회와 함께 캠프에 필요한 용품 제공과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박애재단 사업을 통한 전세계 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터키태권도협회는 지난 2년동안 이곳 난민캠프에 태권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현재 6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태권도 기술외에도 태권도정신을 통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등에 관한 수련을 쌓고있다.


 이날 조 총재의 온쿠피나르 캠프 방문에는 아타나시오 프라갈로스(Athanasios Pragalos)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과 매틴 샤힌(Metin SAHIN) 터키태권도협회장이 동행해, 10세부터 14세까지의 태권도 청소년 수련생들에게 태권도복과 신발을 나눠줬다.


 지난 2012년 3월 설립된 터키 킬리스 온쿠피나르 캠프는 현재 2만5000명에 이르는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조정원 총재, 태권도아카데미 개관 및 태권도박애재단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오는 2월 스위스에서 공식출범예정인 태권도박애재단은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일 요르단 시리아 난민 자타리(Zaatari)캠프와 아즈락(Azraq) 캠프를 방문해  WTF 태권도아카데미(WTF Taekwondo Academy)를 개관하고 태권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오는 29일~ 2월 4일까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WTF 태권도시범단과 태권도사범을 파견해 교육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세계태권도연맹은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가나, 에디오피아, 콜롬비아등 난민캠프에서도 태권도아카데미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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