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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티움,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장을 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시연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4:57

인연(因緣), 그 소중한 결실을 통한 스칼라티움의 브랜딩 스토리
스칼라티움 대표 신상수 저서 "나는 철학이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사진출처=클라우드나인)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이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이라는 뜻이다. 1996년 25평 토털 웨딩 이벤트 회사로 시작해 현재 2만평을 소유한 웨딩그룹으로 성장시킨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가 가장 중요히 여기는 말이다.
 
 그는 자서전 ‘나는 철학이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에서 스스로를 “만남의 인연에서, 결혼으로 완성되도록 돕는 인연지기”라 자칭할 만큼‘인연(因緣)'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스칼라티움의 가장 첫 번째 핵심 가치이자 불변의 가치이며 가장 소중한 단어가 인연이다”(p.45)

 스칼라티움을 100년가는 기업, 대를 잇는 기업으로 만들고자 했던 신상수 대표는 언제나 사람과의 인연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이것이야말로 ‘돈을 버는 장사꾼이 아닌 문화와 역사를 창조해내는 웨딩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경기도 의왕 샤롯데웨딩페어를 시작으로 2006년 경기도 평촌 그랑팰리스, 2008년 경기도 구리 시네마 웨딩홀을 연이어 성공시켰던 신상수 대표는 2011년 구 강남 목화예식장을 인수할 당시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고심했다고 회상했다.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의논 끝에  “결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을 엄숙한 언약으로 만들어 ‘최고(욕망)’의 ‘축제(즐김)으로 빚어내는 것”이란 결론을 얻었고 그것이 평생의 과제가 되었다.

 19일 스칼라티움 문화행사로 첼로 연주회가 진행됐다./아시아뉴스통신=박시연 기자

 “스타벅스는 제 3의 공간을 팔고, 나이키는 승리를 팔며, 몽블랑은 명예를 팔 듯 스칼라티움은 문화를 판다”(p.91)

 ’라틴어로 계단을 뜻하는 스칼라와 공간을 뜻하는 스파티움의 합성어인 스칼라티움은 웨딩홀을 넘어 인생의 한 계단을 오르는 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실제 스칼라티움은 매년 평균 40회 정도의 다양한 기획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70%센트가 신진작가들을 위한 무대다. 보통의 갤러리와는 달리 작가 본인이 전시 기획부터 배치까지 설계할 수 있어 관람객과의 깊은 교류와 소통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모든게 무료다.
 
 신상수 대표는 웨딩홀을 고객들에게는 문화 공간의 여유로움을, 작가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한 “복합문화공간”브랜드화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우리는 열린 사회, 열린 공간, 공유 경제를 통해 보이지 않는 가치도 소중히 여기며 지역에서 중요한 문화전진기지가 되고 싶을 뿐이다”(p.116), “다양한 문화예술의 즐거움이 소통되는 순간 웨딩홀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게 된다“(p.119)

 ‘가난한 신부에게 빗물처럼 선물을 전해준다“는 본연의 의미를 찾고자 장소 대여뿐 아니라 직접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 스칼라티움 신 대표, 그의 최종 목표는 ’돈이 없어 서러운 결혼식은 없게‘ 하기 위해 결혼문화재단을 건립하는 것이다. 결혼식을 치르고 비용을 차후에 받는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기쁨 넘치는 웨딩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20년이란 긴 시간동안 ‘인연’과 ‘문화’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해온 스칼라티움과 신상수 대표. 앞으로 더 오랜 기간 국내·외를 대표하는 웨딩 선도 기업으로써 새로운 결혼 문화를 창조해내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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