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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7개국 방송 프로그램 한국 겨울 배경 방한 촬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5:16

 한국관광공사 시그니쳐.(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우리나라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7개 국가 방송프로그램의 한국 촬영을 유치, 현지에 방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말레이시아 무슬림 드라마 방한 촬영을 유치했다. 2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8개 에피소드에 우리나라의 겨울축제와, 눈, 스키장 등이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19명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출연진 및 제작진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비발디파크, 남이섬, 춘천, 화천산천어축제장 등), 경기도(포천허브아일랜드, 원마운트 등), 서울(N서울타워, 삼청동, 청계천 등) 및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필리핀 GMA Network 방송사가 다음달에 Biyahe ni Drea(Drew's Travels) 프로그램의 한국촬영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지 유명 방송인 Drew Arellano가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Best Travel Show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5일부터 9명이 방한해 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우리나라 겨울관광의 매력을 촬영하게 된다.


 태국에서는 Wan Wan이라는 태국유명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방송사의 Wow Wan Wan 프로그램이 2월 방한해 촬영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고 시청률과 규모의 RCTI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이 지난해 12월 방한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바 있으며 4부작으로 편성돼 다음달 말 방영된다.


 더불어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오는 11월과 12월의 겨울시즌을 배경으로 한 방송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최근 동남아지역에서의 한국 방문은 단체관광에서 급격히 개별여행으로 바뀌고 있는데 개별관광객 대상 관광홍보에는 인터넷이나 SNS 등 다양한 채널이 활용되고 있지만 방송매체가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한류에 이어 겨울관광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매력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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