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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삼(왼쪽에서 두번째)ㆍ 이성우(왼쪽에서 세번째) 정의당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21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유성지역 후보자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일환 기자 |
“민생을 파탄내고 과학기술을 망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야당을 대신해 위기의 대한민국, 무너지는 과학 유성에 반듯한 희망과 꿈을 심겠다”
정의당 강영삼·이성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21일 대덕연구개발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성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회가 1%의 부자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 노동자·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반듯한 희망과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집권 4년의 결과는 헬조선이라는 한마디로 정리된다. 말 그대로 지옥과 같은 대한민국이 되어렸다”면서 "재벌은 넘치고 서민들은 고용불안과 차별, 절대 생존 위협에 처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과학기술도시 유성도 정부와 새누리당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낙인찍고 과학기술인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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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기 공동위원장이 21일 열린 강영삼· 이성우 정의당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의 총선 유성지역 후보자 합동 출마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일환 기자 |
강영삼 위원장은 “이런 상황을 막아내라고 유성구민은 12년 내리 야당의원에게 권한을 줬지만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급급했을 뿐 정작 국민과 구민의 절박한 요구는 이뤄주지 않았다”며 “여당의 비례대표 1번 국회의원 또한 유성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 4년간의 그의 의정활동은 유성구민들에게 별다른 존재감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성우 위원장도 “진보정당 정의당에 소속되어 당장은 야당의 분당 사태로 말미암아 제3당에서 밀려났지만 정의당이 없었더라면 삼성재벌의 비리를 파헤친 노회찬 전 의원의 X파일 사건 등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전국 최초로 1만명에 가까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유성에 민간원자력안전감시기구 설치 조례를 만들었고, 공공연구노조의 조합원들과 함께 정부의 강압적인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민영화와 통폐합 기도를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야권 후보의 난립으로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은 보수 정당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는 방편에 불과하고 비정규직법을 비롯해 민생을 파탄시킨 많은 악법들이 여야 합의에 의해서 탄생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주창했던 과거 민주노동당의 정책들의 정책에 반영된 것은 민주노동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인 정의당을 지지하고 선택하는 것은 우리 삶을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서울대 의예과를 수료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직국장과 정의당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으며 이 위원장은 서울대 약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위원장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