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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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부정평가 56% 최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9-19 00:11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37%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사진제공=청와대)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6%)·성향 진보층(57%)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91%)·보수층(75%)에 많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6%),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5%:57%)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하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여성(44%:48%)과 40·50대에서는 긍·부정 팽팽하고, 남성(30%:64%)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75명, 자유응답) '외교'(26%),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0%), '인사(人事)'(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
 
김민석·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3%다.
 
김민석·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여당과 제1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양자 순서 로테이션 질문).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서는 30%가 긍정, 48%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1%가 긍정, 61%가 부정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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