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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출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6-01-21 15:18

”새누리당 무능 심판 않고서는 대한민국 미래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규희 천안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규희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54)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경제 민주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단 한 차례도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정치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별 탈이 없는 나라가 되었냐"며 "무능한 국정 수행의 책임을 야당의 발목잡기에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 잔꾀가 잠시는 먹혀들지 모르지만 영원히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 후퇴로 국가를 국론 분열의 위기에 빠뜨린 새누리당의 범죄적 무능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함께 임금소득 불평등 국가 OECD 1,2등을 다투고 있다.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의 절반에 불과하고 비정규직의 임금도 정규직의 절반에 불과하다. 한국 노동자의 절반이 비정규직이고 청년들 최초 일자리의 36%가 비정규직"이라며 "이것이 바로 국민 성공 시대와 국민 행복 시대를 표방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여년의 경제성적표"라고 비판했다. 
 
 이 전 총장은 "격차의 해소와 중산층의 확대라는 너무나 분명한 국정 과제를 도외시하고 해내지도 못하는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되뇌이면서 국민을 호도하는 새누리당을 심판해달라"며 "저는 먹고 사는 경제 문제와 도시 디자인과 환경 등 아름다운 삶의 터전, 그리고 의식의 선진화라는 선진국을 향한 3대 국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비전을 준비하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에 관련해서는 "현시청은 지나치게 치우친 변두리로 이전되었고 이로 인하여 극단적인 동서 불균형 발전과 원도심의 처참한 황폐화가 초래되었다"며 이를 해결할 대표공약으로 ▶천안시청을 천안제일고로 이전 ▶동남구청을 목천으로 이전 ▶천안제일고를 시청과 불당상업지구 사이로 이전 등을 내놨다.
 
 한편 이 전 총장은 천안시 동면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 청와대 신행정수도기획단 자문위원, 충남장애인당구협회 회장, 독립운송 택시기사 등으로 재직해왔으며 지난 2014년 민주당으로 천안시장에 출마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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