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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김지안, 순정만화 비주얼과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성공적 데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1-22 08:04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캡쳐.(사진제공=MBC)

 신인 배우 김지안이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상큼하고 당돌한 '권율바라기'로 첫 등장하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지안은 사랑에 빠진 여고생 구연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짝사랑 상대인 구해준(권율 분)에게 센스만점 '해준찬가'를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로 읊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김지안은 "사랑병원 신경외과 여심저격 특급훈남 자체발광 구해준쌤 나의맘을 받아주오"라고 시작해 "성년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안길테니 나이차이 개나주오 기다리오 나의남자"라고 끝낸 '해준찬가'를 간호사를 통해 구해준에게 전했다.

 간호사들에게는 해준이 자신의 것이라는 경고를, 해준에게는 성년이 될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거침없는 사랑 고백을 한 셈. 이처럼 김지안은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 '사랑꾼 여고생'으로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김지안은 큰 눈망울에 긴 생머리, 풋풋한 교복 차림으로 순정만화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며 병원 로비를 활보해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안 뿐만 아니라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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