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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여자대표팀 목포 소집, 6명은 짐싼다...”서바이벌”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2-04 19:18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 오후 전남 목포에 위치한 현대호텔로 소집됐다. 총 26명의 소집 대상 선수 중 14일에 합류 예정인 조소현(고베아이낙)을 제외하고 25명이 모였다.

여자대표팀은 북한,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과 올림픽 본선행을 놓고 다툰다.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6개 팀이 풀리그를 거쳐 상위 2개국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북한, 일본, 호주와 같은 결코 만만치 않은 팀들과 만난다. 여자대표팀의 이번 목포 훈련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여자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둔 이번 마지막 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피지컬, 멘탈, 기술, 전술을 강화해 자신감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최종예선에서 만나는 상대의 스타일에 대비한 맞춤형 전술을 준비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이 21일로 비교적 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여자대표팀은 하루에 오전, 오후 두 차례 훈련을 병행하며 체력, 기본기, 패스 등 세부적인 요소를 차근차근 다듬어 갈 예정이다. 또 자체 청백전 및 목포공고 등과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들의 각오는 당연히 하늘을 찌른다. 여자대표팀은 이번에 목포에서 소집된 26명의 선수들 중 20명만을 소집해 일본으로 데려간다. 무려 6명이나 탈락한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것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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