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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엘레니어 유모차에 젊은엄마 시선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6-02-19 10:58


자료사진.(사진제공=엘레니어)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선택의 기준이 새로이 변하고 있다.


기능과 성능만 괜찮으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던 예전에는 가격이 중요한 구매결정 요소가 되곤 했지만 지금은 기능이나 성능 외에 디자인, 색상 등도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유모차의 완성도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국산, 수입 브랜드의 격차도 거의 없거니와, 젊은 엄마들에게는 유모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관 디자인도 많이 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무조건적인 저렴한 가격보다는 가격에 대비한 성능, 즉 가성비 역시 선호 요소로 손꼽는다.


국내 유모차 시장은 판매가격에 따라 크게 중저가 브랜드와 고가 브랜드로 양분되어 있는 상태인데, 최근에는 뛰어난 가성비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국내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대표적인 유모차 브랜드로는 엘레니어를 들 수 있다.


엘레니어의 유모차 라인업은 크게 크라운(crown), 윙스(wings), 세스토(sesto)로 나뉘는데, 그 중 세스토 라인의 ‘세스토 에스’와 ‘세스토 라이트’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디자인, 실용성 등 전반적인 면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며 완판 되기까지 할 정도로 엘레니어의 주력 제품이 된 상태다.


최근의 트렌드인 요람형 양대면 유모차 형태를 띈 요람형 유모차 ‘세스토 에스’는 대형 EVA 타이어와 충격흡수 서스펜션을 장착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또한 컴팩트 사이즈로써 완전 폴딩과 원터치 분리가 가능해 보관, 이동이 용이하다. 베이지, 네이비, 그레이의 세 가지 색상은 세련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량급 유모차인 ‘세스토 라이트’는 심플하고 아담한 외관이 눈에 띈다. 폴딩을 하면 전용 캐리백에 들어가 먼 거리 이동이나 장기간 보관 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며, 깔끔한 화이트 프레임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우선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자유로운 등받이 및 발판각도 조절과 최고급 이너시트 사용으로 탑승한 아기에 최적화된 유모차라 할 수 있다. 세스토 에스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유아용품으로 꼽는 유모차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가고 있다. 그 속에서 발군의 존재감을 높이는 엘레니어 유모차의 인기는 젊은 육아맘들 사이에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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