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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디보 내한공연 포스터.(사진제공=지니콘텐츠) |
팝페라계 비틀즈 '일디보' 내한공연에 여성 관객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오는 4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과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일디보' 서울과 부산 내한공연에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티켓 예매 오픈 이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일 디보' 내한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팬들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지니콘텐츠 측은 밝히고 있다.
지니콘텐츠 관계자는 "이번 '일디보' 내한공연에는 볼레로, 고전적인 맘보를 아우르는 사랑과 로맨스를 담은 7집 앨범 레퍼토리 그리고 영화 OST '쉰들러 리스트', '여인의 향기', '화양연화' 등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채워진다"며 "서울과 부산 내한공연을 통해 지역 팬들에게 보다 공연 관람 선택의 기회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팝페라그룹 '일디보'는 '팝페라계의 비틀즈'라 불리우며 전 세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2012년, 2014년 내한공연을 통해 전좌석 매진 기록으로 폭 넓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