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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입맛 1순위 ‘삼겹살’… 화덕삼겹살 프랜차이즈 시장 대세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수임기자 송고시간 2016-02-19 12:04

(사진 제공=(위) ‘TV조선 뉴스’ 방송 캡처 (아래) 화꾸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60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45% 수준에 달한다.


그렇다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무엇일까? 한국인들에게 이미 대표적인 국민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삼겹살’이 그 주인공이다.


대표 외식메뉴로 자리 잡은 만큼 이색삼겹살, 삼겹살 프랜차이즈 창업 등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화덕구이 삼겹살 프랜차이즈 ‘화꾸삼(화덕에 구운 삼겹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소자본창업협회 홍재성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꾸삼은 400도 씨가 넘는 화덕에 대류열과 복사열로 굽는 삼겹살로 착한 가격,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색다른 삼겹살의 맛과 서비스로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화꾸삼 수원점장은 “실제 맛집 탐방을 통해 ‘맛’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선택한 브랜드가 화꾸삼이다. 화덕과 돌판에서 구워지는 삼겹살만큼 맛있는 삼겹살은 없었다”라며 창업결심의 이유를 밝혔다.


화꾸삼 측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삼겹살이 아닌 특별함과 차별화를 가지고 승부를 해야 한다”며 “본사는 새로운 메뉴 개발과 마케팅, 홍보 등에 전념할 것이며, 가맹점은 가맹점으로서의 서비스와 일정한 맛을 유지해줌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작용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599-925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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