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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
이지아, 전도연, 심은경이 남자배우 일색의 영화계에 여풍을 예고했다.
한동안 남자 배우 주연들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가 관객몰이를 한 상황에서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이지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수단(감독 구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지아는 이 작품을 통해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최고의 브레인 신유화 중위 역을 열연했다. 타고난 감각으로 치밀하게 현장을 분석하고, 냉철함을 잃지않는 신유화 중위는 이지아의 섬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완성됐다.
이지아는 이번 작품을 위해 걸음걸이, 총을 쥐는 자세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 여름에 진행된 촬영 중 실신까지 했지만 끝까지 촬영을 마치는 열의를 보이며 화제가 됐다.
'남과 여'의 전도연은 '멋진 하루'에 이어 다시 한번 이윤기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은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작품이다.
전도연은 극중 우연히 낯설지만 어디가 닮은 남자 기홍을 만난 여자로 분해 판타지 같은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심은경은 '널 기다리며'를 통해 연기 인생 최초 스릴러 영화에 도전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날 15년 동안 그를 기다려온 소녀 희주가 모방연쇄살인사건들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7일동안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심은경은 순수하고 연약한 소녀의 모습과 함께 내면의 차갑고 냉정한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배우들의 반가운 귀환 소식은 새로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