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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산로타리클럽, 꽃샘추위도 잊은 채 ‘집수리 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2-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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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0지구 ‘서마산로타리클럽’ 집수리 봉사.(사진제공=창원시청)

국제로타리 3720지구 ‘서마산로타리클럽(회장 이호선)’은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마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기초수급자 A씨 집의 금방이라도 내려앉을 것 같은 천장과 천막을 깔끔하게 보수했다.

또한 전기선과 형광등 교체, 도배?장판 교체했다.

A씨는 “어려운 형편으로 도배장판도 하지 못한 채 곰팡이와 습기로 눅눅해진 방에서 생활해 왔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바꿔줘 너무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성호 동서동장은 “열악한 수급자의 집을 살기 좋고 쾌적하게 집수리를 해준 로타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동서동과 연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로타리 봉사정신을 널리 전파했으며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회원 60여명의 서마산로타리클럽은 다문화가정 결혼식, 무료급식소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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