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에 당선된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사진제공=FIFA홈페이지 캡처) |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됐다.
27일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스타디온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임시 총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51·바레인)을 제치고 9대 회장직에 올랐다. 인파티노 회장은 1차 투표에 이어 2차 투표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세계 축구 대통령'으로 4년 임기의 FIFA 회장 행보를 나서게 됐다.
이번 FIFA 회장 선거에서 인판티노는 월드컵 본선 40개국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본선 진출국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뒤 현재까지 유지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40개국으로 확대될시 일정이 길어지고 각 나라 클럽들의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등 문제가 많아진다. 이에 인파티노 회장은 월드컵 개최국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 개최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FIFA 신임 회장 인판티노는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합니다. 오늘 특별총회는 개혁을 승인하는 자리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년간 부패스캔들 속에 막을 내린 블라터 시대 이후 인판티노 회장이 세계 축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