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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동네의 영웅' 방송장면캡처.(사진출처=방송장면캡처) |
OCN '동네의 영웅'이 생계형 가장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네의 영웅' 27일 방송분에서는 생계형 경찰 임태호(조성하 분)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욕적인 상황을 감내하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호는 박선후(안석환 분)를 의심한 것이 들통나 주당 300만 원 짜리 계약을 파기당하게 됐다. 임태호의 부인 선영(진경)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다빈이 피아노 레슨비가 10배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호는 박선후를 찾아가 "받아야 할 돈이 있다"고 말하며 그 동안 하청업무를 한 것에 대한 돈을 요구했다. 이에 임태호는 꾸깃한 돈뭉치로 얼굴을 맞은 뒤 바닥에 떨어진 지폐를 주워 집에 돌아갔다.
그는 집에서 구겨진 지폐를 한 장씩 다림질 하며 선영에게 "다빈이 피아니스트 만들어야지"라고 태연한 척 말했지만 끝내 크게 흐느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생계형 가장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