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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의원 “살기좋은 진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2-29 14:38

기자회견 통해 20대 총선 20대 공약 중 일부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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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성찬 의원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진해를 만들겠다’며 ‘제20대 총선 20대 핵심공약’ 중 일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김성찬 의원 사무소)

김성찬 의원(새누리당, 경남 진해)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진해를 만들겠다’는 ‘제20대 총선 20대 핵심공약’ 중 일부를 발표했다.

김성찬 의원의 공약은 지난 1월 총선출마 기자회견 시 밝힌 ▶해양레저 관광도시 진해 ▶문화생활 주거도시 진해 ▶연구개발 과학도시 진해 건설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구체화하며 밝혔다.

김성찬 의원은 우선 군 비행장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경화동, 태백동, 이동 등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은 물론 고층아파트?빌딩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과 군이 모두 만족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진해 중심가는 신규 고층아파트와 비행장 주변의 1960∼70년대 지어진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김성찬 의원이 이날 밝힌, 고도제한 문제 해결은 진해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파급효과가 아주 큰 공약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구 육대부지 G/B를 오는 2017년 해제하고, 재료연구소와 함께 첨단 IT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자재 납품, 유동인구 유입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육대부지에 수영장 등이 갖춰진 스포츠센터 건립, 여좌동 주민센터와 진해중학교 신축이전, 창원교육지원청을 이전해 통합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해에 국제고등학교와 외국인학교를 유치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속천항 해양관광단지 조성 ▶서민임대주택 건립 ▶서부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동부지역 시외버스 직행노선 확대 ▶두동지구 물류?주거단지 조성 ▶속천 어민 복지회관 건립 ▶웅동1동 복지회관 건립 등 살기좋은 진해를 만들기 위한 계획이 준비돼 있음을 밝혔다.

한편 김성찬 의원이 발표한 이번 총선공약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진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온 내용을 반영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소통과 공감)’ 주제로 세 차례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진해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성찬 의원 측 관계자는 “김 의원은 선거기간동안 순차적으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총선공약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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