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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로드FC 데뷔 첫 승 다짐 '2전 3기 이룬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01 16:01

자료사진.(사진제공=로드FC)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원주에서 격투기 무대 첫 승을 다짐했다.

평소에는 귀여운 외모의 여고생이지만 케이지 안에만 들어가면 무서운 야수로 변하는 이예지는 격투기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다. 지난해 7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전을 가진 이예지는 '일본 격투기 여왕' 시나시 사토코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넘치는 투지와 근성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전에다 박지혜(26, TEAM POMA)의 부상 대체 선수로 출전해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당연히 이예지가 패배할 거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예지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패기와 근성으로 메웠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상대인 시나시 사토코도 인정할 정도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격투기 관계자들과 언론도 이예지의 활약에 관심을 가졌다. 경기 후 "아쉽다"고 말하는 모습은 격투가지만 평소에는 영락없는 여고생이다.

그런 이예지가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의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9에서 일본의 나츠키 시모마키세와 대결을 펼친다. 베테랑들과 대결했던 지난 경기와는 달리 전적이 비슷한 상대와의 대결이어서 승리를 기대하게 한다.

'격투기계의 아이유' 이예지가 감격의 첫 승으로 삼촌 격투기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지 결과가 줌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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