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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첫 시집을 출간한 김숙자 시인이 부군 신호섭씨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김숙자 시인(52)이 첫 시집 '가족사진'을 펴냈다.
출판기념식은 지난달 29일 오후 상주문협 정기모임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도서출판 신원사에 펴낸 138쪽 시집에는 '유전자 검사한 독도'를 포함해 총 92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특히 부군인 신호섭씨의 작품사진이 함께 실려 의미를 더했다.
김 시인은 '책을 내면서'란 제하의 글에서 "십여년 동안 틈틈이 창작해온 작품들로 출판까지 나름의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 좀더 성숙한 시를 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4년 문예지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나래시조 신인문학상, 여성동아 체험수기공모상, 샘터인간승리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장편소설 '날고싶은 제비'가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상주문협 사무국장과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