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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장면 캡처.(사진출처=KBS2) |
배우 김지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원은 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 윤명주의 모습으로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과 대립하는가 하면 여자 윤명주의 모습으로 서대영(진구 분)에게 애교를 부렸다.
특히 김지원은 군인 윤명주일 때 진지한 표정과 각이 잡힌 행동으로 '진짜 군인'의 모습을 보였고 여자 윤명주일 때는 롱 헤어와 하얀 피부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윤명주 역을 맡아 서대영을 향한 짝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