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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북 울진지역 기온이 낮 최고 14도를 웃돌면서 봄기운이 세상을 감싸자 밭둑에 뿌리내린 '큰개불알풀'이 보랏빛 속살을 열며 봄 향을 퍼뜨리고 있다. 큰개불알풀은 중부 이남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2년생 초본으로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10~20㎝가량이고, 잎은 마주나며 삼각형이고 꽃은 하늘색으로 길이는 2~4㎝이고 가운데 짙은 줄이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붙는다. 모양이 개의 불알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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