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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희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윤은희 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이 20대 총선과 관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3일 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13 총선은 뒤 늦은 선거구 획정으로 많은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늦어지면서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우리나라는 지난 50년대부터 선거때마다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례가 많이 있었고 공무원의 선거개입이 선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게 선거 역사를 통해 증명 됐다”며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마주하고 있는 공무원과 각 시군에 파견된 부단체장들의 선거에 대한 중립적 자세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지역의 리더를 뽑을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중립적 자세를 유지한 공무원들이 대주민 투표 독려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