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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이집트’ 관객들 눈 사로잡는 영상미 과시...‘배우부터 감독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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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이집트' 공식포스터.(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영화 ‘갓 오브 이집트’가 오늘(3일) 개봉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갓 오브 이집트’는 제목처럼 이집트신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석을 가미하며 독특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집트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문화적 아이콘을 차용하면서도 그것을 휘황찬란한 판타지로 봉합시켜 하나의 새로운 세계로 표현했다.


연출을 맡은 알렉스 프로야스는 ‘갓 오브 이집트’를 자신만의 시각적 쾌감으로 승화시켰다. ‘다크 시티’ ‘아이, 로봇’ ‘노잉’ 등 SF 작품에 조예가 깊은 프로야스 감독은 이집트라는 배경에 SF적 요소들을 곳곳에 적용해 일반화된 판타지의 틀을 깼다.


또한 ‘갓 오브 이집트’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를 격돌시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300’으로 압도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킨 제라드 버틀러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중후함에 묵직함을 얹어 악독한 세트 역을 소화했다.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라니스터 역으로 유명한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소 부진했던 국내 흥행 성적을 새롭게 쓸 준비를 마쳤다.


‘갓 오브 이집트’는 현재 포탈사이트를 통해 실관람객들에게 “간만에 제대로 된 오락영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몰랐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다소 묵직한 영화들이 화제인 극장가에 ‘갓 오브 이집트’가 막강한 액션판타지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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