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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사진제공=세이셸관광청) |
세이셸관광청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지상천국 세이셸에서 지난달 28일에 제9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내국인 2000명, 51개국에서 온 1200명을 포함하여 총 32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8년부터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국민들의 건강, 단합, 관광객 유치, 국가 이미지 고양을 목적으로 제안하여 탄생하게 된 에코 마라톤 대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세이셸 국가 4대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제육상경기연맹(AIMS) 공식인증대회로도 격상되었다.
대회 당일 저녁에는 버자야리조트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코리안 갈라 디너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이벤트가 펼쳐졌다. 올해에는 리조트 전시장에서 서양화가 김태연작가와 박소연작가의 한국의 자연과 고궁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세이셸 수도 빅토리아 시와 자매도시인 순천시에서는 순천 남승룡마라톤 조직위원회(위원장 장란수) 대표단이 참가했다. BE WORLD재단에서는 세이셸의 어른들의 백내장.녹내장 무료수술을 진행하여 의료 선진국으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드높였다.
한편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2대가 세이셸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알렌 샌트안지 문화관광장관은 "반잠수정 펭귄이 해외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식으로 차려진 코리안 갈리디너 시상식에서, 세이셸 사회.체육부 데니스 로즈 차관은 “대회 조직 위원장인 정동창 명예총영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이셸 마라톤이 국가 4대 대표 스포츠, 문화 이벤트로 성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국가 차원에서도 세이셸 국민들은 물론 세계 각국 관광객의 참가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문화관광부와 사회체육부, 대통령 언론수석, 세이셸 체육위원회, 세이셸관광청장, 미스세이셸 등 세이셸 정재계 주요인사들과 마라톤대회 참가자가 함께 자리했다.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이셸 뿐 아니라, 마라톤에 참가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이미지와 우수한 의료술과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풀 코스 마라톤의 4개 종목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세이셸의 모제스 무부구아(Moses Mbugua)이 3시간 31분 18초로 남자 마라톤 1위의 영예를 안았고, 4시간 00분 03초로 프랑스의 올리비아 페투어(Olivia Petour)가 여자 마라톤 1위를 기록했다.
제10회 세이셸 에코 마라톤 대회는 2017년 2월 26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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