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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남 청양군에서 자전거타기 붐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건강 증진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자전거 타기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자전거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마일리지제의 운영을 맡은 푸른 청양21 추진협의회는 391명의 신청을 받아 279명에게 1㎞ 당 50원씩 총 1169만5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4명의 가족 모두가 참여한 서모씨(46, 청양읍)는 “평소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 참여하게 됐는데 기록을 확인해 보니 가족 4명 합산 1만7000여㎞를 달렸다”며 “체력증진, 환경보호, 연료비 절약에 상품권까지 받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김모씨(76, 청남면)씨는 “나이가 들어 건강이 좋지 않아 적당한 운동을 찾던 중 자전거 이용 마일리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주위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른 청양21 관계자는 “올해는 이달 중 참여자 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건강, 환경, 에너지 절약의 세 마리 토끼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청양21추진협의회는 군민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을 위해 자전거 마일리지제를 비롯해 군민 환경대학 운영, 생태체험, 에너지절약 적정기술 만들기 체험활동, 주차문화정착 캠페인 등을 추진 건강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