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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현지시각) 시범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한 박병호.(사진 출처=미네소타트윈스 트위터) |
'홈런왕'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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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MLB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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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만에 4번타자로 첫출전한 박병호는 1회말 첫타석에서 잭 애플린을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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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바뀐 투수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쳐내며 이날 첫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3루수의 실책으로 2루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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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박병호는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다시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하며 중전 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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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박병호는 대주자 오스왈도 아르시아와 교체돼 이 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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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된 박병호는 이날 시범경기를 포함해 현재 6경기 16타수 5안타(타율 0.313), 2홈런, 6타점, 4득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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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의 멀티히트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4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