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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 이동현, 외모 때문에 오해 받은 사연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1 16:20

자료사진.(사진제공=스카이스포츠)

KBO 리그 LG 트윈스의 영원한 '로켓' 이동현이 외모에 얽힌 웃기고도 슬픈 사연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 '2016 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 LG 트윈스 편에 출연해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현은 스카이스포츠 임용수 캐스터와 인터뷰를 하던 중 "나를 보고 사람들이 '독하고 무섭게 생겼다, 가면 때릴 것 같다'라고 말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사실 나는 절대 독하지 않고 눈물도 많으며 따뜻한 사람이다. 예전에 식사를 하는데 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덩치 보니까 사람 치게 생겼다'라고 말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경우가 많다. 팬들에게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먼저 다가간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그렇게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런 분들이 좋은 소문을 많이 퍼뜨려주셔서 많이 융화가 된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팀 동료의 반응은 달랐다. LG 트윈스 사상 두 번째로 투수 출신 주장을 맡은 류제국은 "사실 주장으로서의 악역을 동현이 형에게 부탁하려고 했다"라며 "나는 동네형 이미지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후배도 괴롭혀 본 사람(이동현)이 괴롭힐 줄 안다"라고 일침,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양상문 감독이 밝히는 지난 시즌 부진의 원인, 4년 만에 선발로 복귀한 봉중근의 굳은 각오, 마무리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정찬헌, 임정우의 모습, LG 선발 마운드의 핵심 우규민이 밝히는 신무기의 비밀, 미스터 LG 계보를 잇는 박용택-오지환의 릴레이 인터뷰, 그리고 KBO 리그 2년차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의 유창한 한국어 노래 솜씨 등이 전격 공개된다.

한편 '2016 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전지훈련장을 밀착 취재한 '전력탐구물'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일본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출연진으로는 스카이스포츠 임용수, 임경진 캐스터, 이효봉, 김진욱 해설위원 및 연상은 아나운서가 나선다.

'2016 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 넥센 히어로즈 편은 11일 오후 6시 10분, 오후 9시 50분에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밤 9시 50분에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편성 변경에 대한 공지는 스카이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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