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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 32개 팀별 본격 활동 재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6-03-17 23:01

출범 3년차 맞아 친선경기 등 치르며 전열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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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2015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용인시청)

'여성특별시' 용인을 상징하는 '줌마렐라 축구단'들이 새봄을 맞아 각 팀별로 올해 활동을 위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1개 읍·면·동팀과 용인시청팀 등 32개 팀들이 출범 3년차를 맞아 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모임을 갖고 훈련을 재개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이다.


이달 중 시무식이나 시축식을 갖고 본격 훈련에 들어간 팀은 처인구 양지면의 '레알양지팀' 등 21개팀.


매주 1~3회 정기훈련을 하고 팀별로 월 1회 이웃 읍면동 팀과의 친선경기 일정도 짜고 있다.


유림동?죽전1동?동천동 등 3개 팀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1월부터 훈련을 시작한 '열혈팀'이다.


기흥동과 신갈동 등 나머지 8개 팀들도 다음달 중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암면팀은 이달부터 7월까지 친선경기 일정을 잡아놓고 이미 지난 13일 양지면 팀과 첫 경기를 치렀다.


오는 20일에는 이동면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마평동·원삼면·신갈동·유림동팀과도 잇따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기관이나 단체들이 줌마렐라 단복을 후원하거나 훈련장소를 찾아 응원하는 등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3개 구청별로 지역 병원들이 축구단에 응급의료품 지원과 선수들의 치료비 할인혜택, 축구대회 개최시 의료진 파견 등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최근 한 축구팀의 시무식에 참석해 "줌마렐라 축구단은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지역 주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 축구단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대회는 오는 10월에 열리며 상반기중 각 구별로 별도의 축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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