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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지역의 고교축구 라이벌인 마산공고와 창원기계공고 ‘제1회 축구정기전’ 경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19일 창원지역의 고교축구 라이벌인 마산공고와 창원기계공고 ‘제1회 축구정기전’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열전이 펼쳐졌지만 2대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오후 3시 내셔널리그 실업팀 창원시청과 강원시청의 경기에 앞서 열려, 고교 축구 라이벌전인 만큼 학교 동문과 재학생, 가족 등의 열렬한 응원 속에 최근 보기 드문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제1회 축구정기전은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이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 고등학교 라이벌 팀이 정기전을 겸하면 흥미가 있을 것”이라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이번 경기를 위해 오진열 회장이 직접 마산공고와 창원기계공고 교장과 총동창회, 주말리그를 관장하는 경남축구협회장을 만나 축구활성화를 위한 경기 취지를 설명하며 설득 끝에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창원시체육회도 지역 고교 축구발전을 위해 각 학교에 500만원씩의 훈련지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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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지역의 고교축구 라이벌인 마산공고와 창원기계공고 ‘제1회 축구정기전’ 경기에 앞서 창원시체육회가 축구부 훈련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
현재 경남에는 고교 축구부가 마산공고 등 모두 10개교가 있으며, 창원시에만 2개 학교가 있다.
특히 마산공고는 지난 1974년 3월 창단한 전통의 축구 명문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전국대회를 휩쓸면서 축구 명문 고등학교임을 전국에 각인 시켰다.
아울러 이흥실?유병옥?신홍기?최성용 선수 등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도 배출했다.
창원기공은 지난 1997년 창단, 각종 대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올리며 도내 고교 축구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양팀간 주말리그 전적을 보면 지난 2013년 2무, 2014년 1승1패, 2015년 1승1패로 3년간 2승2무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마산공고는 황정규 감독, 창원기계공고는 최경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강한압박과 공격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오진열 창원축구협회장은 “이번 정기전을 계기로 더욱더 축구발전을 위해 해마다 정기전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섭 창원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108만 인구에 걸맞은 창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스포츠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챙기면서 활력이 넘치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