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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충북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 주최 제11회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경기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정규용) 주최 제12회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7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영동군 관내 10개 클럽 3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혼합복식 3종목에서 A, B, C, 초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혼합복식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자복식·여자복식 경기는 3팀 또는 4팀씩 1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 경기를 펼치고 본선 진출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결정한다.
정규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에는 군청 배드민턴 경기부와 영동관내 동호인 클럽인 상촌클럽이 창단 20여년을 맞고 있으며 각 읍·면에 12개 클럽 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